가슴떨리는 심방세동 응급처치 방법 알아 두세요

가슴떨리는 심방세동 응급처치 알아 둬야 합니다.

사랑을 하면서 가슴이 두근두근 떨리는 경험 다들 해보셨죠? 나이가 들면 이런 가슴 떨리는 일이 잘 없는데, 어쨋든 가슴 떨리는 감정은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설레는 감정으로 인한 가슴 떨림 말고, 가슴이 두근 거리고 호흡이 가빠진다면 심방세동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심방세동이라는 말 들어보신적 있을까요? 이름만 봐서는 심장과 관련된 질환처럼 보이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시겠죠? 그렇다면 오늘은 가슴떨리는 심방세동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렇게 위험하다면 응급처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 보도록 할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인지장애 올 수 있다는 심방세동, 과연 무엇일까?

만약 본인이 병원에서 심방세동이라는 질병을 진단 받았다면 인지장애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소리일까요? 실제로 영국 런던의 한 연구팀에서 약 400만명 이상의 동일집단에서 연구한 결과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은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약 45% 정도의 높은 확률로 경도인지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혀 냈습니다. 인지 기능이 떨어지거나 기억력이 감퇴할 수 있는데, 최악의 경우 치매의 초기 단계로 진행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심방세동 정확하게 어떠한 상태를 말하는 것 일까요?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서 심방이 규칙적이지 않게 수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심장박동이 불규칙적이고 빠르게 뛰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크게 발작성 심방세동과 만성 심방세동으로 나뉘어 집니다. 발작성 심방세동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작성 심방세동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질환이라고 볼 수 있는데, 만성 심방세동은 경우에 따라 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어 조금더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심방세동의 원인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심방세동의 원인은 다양하게 있는데 일반적으로 다른 심장 질환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판막 질환, 고혈압성 심질환, 관상동맥 질환 등과 같은 심장 질환을 말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당뇨나 폐 질환 때문에 심방세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심장이나 다른 질환에 문제가 없는데도 나이가 들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심방세동이 발현하는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술’은 심장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특히 술 마시고 심방세동이 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음주 후 다음날까지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술 드시지 말고 병원으로 가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비만도 심방세동에 관해서 무시할 수 없는 주요한 요인인 것 알고 계셨나요? 그 이유는 비만은 모든 성인병을 유발하는 요인이기도 하지만, 심장에 부담을 많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심방세동, 유병률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미국의 모 의대 심장전문 연구팀은 2030년 미국내 심방세동을 앓는 사람이 12,100,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인구의 약 3.5%가량 되는 수치인데요. 왜 이렇게 심방세동의 유병률이 증가 하고 있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고령화 사회

첫 번째 문제는 바로 고령사회가 시작되었고, 그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사회가 고령화 되는 것은 비단 미국만의 문제는 아니며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 해당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심방세동도 비켜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심방세동은 고연령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고령화 사회에는 심방세동이 매우 중요한 이슈입니다.

(2) 웨어러블 장치 (스마트 워치, 스마트폰 등)

요즘 스마트 워치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디바이스는 대부분 생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심장에 이상한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아 해당 질환을 발견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증상이 발현하지 않더라도 이런 제품들이 사용자에게 미리 알려주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병원 진료를 하여 위험한 상황에 도달하기 전에 발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방세동 응급처치 방법 반드시 알아두셔야 합니다.

급성 심방세동의 경우 자칫 잘못하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환자가 호흡이나 의식을 잃었을 경우 매우 긴박한 상황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심방세동 응급처치 방법은 알아두시면 반드시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이럴 때는 우선 구호 조치로 주변 사람들에게 119에 알리라 요청 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불특정 다수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아니라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누군가 특정 지어서 지목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그런 다음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합니다. 주변인의 안전을 위해서는 심폐소생술(CPR)은 꼭 숙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는 주변에 전기충격기 (제세동기) 요즘은 공공장소에 많이 비치 되어 있어서 이것을 사용하여 심장이 올바르게 뛰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가슴 두근두근 뛰는 심방세동, 진단 방법은 이렇습니다.

가슴이 심하게 뛴다고 다 심방세동 일까요? 그렇진 않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1) 심전도 검사

가장 기본적이고 많이 시행하는 것이 바로 심전도 검사입니다. 심전도 검사는 심장이 제대로 활동하는지 기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심방세동이 발생하는 있을 때 심전도 검사를 하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병원 진료시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불규칙적으로 나타난다면 휴대용 심전도 검사를 통해서 진단도 가능합니다.

(2) 초음파 검사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되면 환자 심장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 초음파 검사로 판별이 힘든 경우가 생기게 되면 경식도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해야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기기를 입안으로 넣어 심장을 관찰 할 수 있어 조금 더 자세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심방세동 치료 방법

일반적으로 치료는 항응고제를 사용하거나 항부정맥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치료와 함께 금주, 금연, 적절한 운동으로 체중 조절 등 여러가지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항응고제

혈액을 맑게 해주는 항응고제를 처방합니다. 이는 심방세동의 합병증으로 뇌경색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차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항부정맥제

항부정맥제 사용의 주된 목적은 심장의 맥박을 바로 잡아주는 역할입니다.

(3) 기타 시술

항응고제, 항부정맥제 등의 약물 사용이 통하지 않을 경우 여러가지 시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 예로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과 냉각풍선도자 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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