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버섯 효능, 3분만에 알아보기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할 때 항상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 생각이 드는데요. 건강에도 좋고, 선물로도 손색이 없는 버섯류를 생각해보신적 있으세요? 선물용 버섯으로 많은 종류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송이버섯, 영지버섯, 상황버섯 그리고 송화버섯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새로운 품종이라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오늘 칼로리도 낮고 영양소 많은 송화버섯에 대해서 파헤쳐 보겠습니다.

송화버섯이란?

송화버섯은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꽤 되실거라 생각 듭니다. 송고버섯이 정식명칭이며, 송화버섯, 송히향, 고송버섯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태생이 우리나라 버섯은 아니며, 중국에서 수입해 2012년부터 충청북도 옥천에서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퍼진 거짓된 정보. 표고+송이 아닙니다.

네이버에서 송화버섯을 검색하면 상위 노출되 있는 블로그를 보면 어디서 보고 배낀 거짓된 정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송화버섯은 표고버섯과 송이버섯을 합친 개량 품종이다’ 라고 소개를 합니다.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실제로 송화버섯(송고버섯)은 백화고를 개량 시켜서 만든 새로운 품종의 버섯입니다. 여기에서 백화고는 저온성 표고종 중에서 최고 등급의 종 입니다. 사실상 송이버섯과는 전혀 무관한 버섯입니다.

송화버섯 특징

새로운 품종인 송화버섯의 몇 가지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송화버섯 재배 방법의 차이

송화버섯은 다른 버섯들과 비교해서 조금은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버섯을 재배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인 버섯은 주로 햇볕이 닿지 않는 음지와 습한 장소에서 자랍니다. 하지만 송고버섯(송화버섯)은 햇볕을 받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재배합니다. 햇빛을 받기 때문에 비타민 D가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송화버섯 생김새

송화버섯의 정식 명칭은 송고버섯 입니다. 송고버섯은 송이의 ‘송’자와 표고의 ‘고’자를 따서 송고버섯 이라고 명명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버섯의 머리는 표고버섯을 닮았고, 기둥(몸통)은 송이버섯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송화버섯 무슨 맛일까?

송화버섯은 표고버섯의 진득한 향을 닮았다고 합니다. 또한 식감은 송이버섯의 식감과 매우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송화버섯 효능 BEST5
송화버섯 효능 BEST5

 

송화버섯 효능 BEST 5

버섯에는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죠? 오늘은 송화버섯의 특별한 효능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뼈 건강 하면 송화버섯!

앞서 송화버섯에는 비타민D가 풍부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비타민D의 역할은 우리 몸에서 칼슘을 재흡수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라나는 어린 아이나 중장년층 모든 연령대에 좋은 효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송화버섯의 항암 효과

항암효과로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송고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메시마, 크레스틴은 항암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암 환우분들께서 드시는 함암면역치료제에는 이들 성분을 추출해서 만들기도 합니다.

풍부한 비타민으로 면역력 강화, 빈혈 예방

비타민 D 외에도 다양한 비타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면역력 강화 및 빈혈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변비 있다면 송화버섯 드세요.

섬유질이 상당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장 운동이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줍니다. 또한, 육고기로 인한 콜레스테롤을 잡아주기 때문에 고기를 드실 때 같이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송화버섯 보관방법

송화버섯은 재배할 때, 수분을 공급해주지 않습니다. 습한 곳에서 자라는 다른 버섯들과는 조금 차이가 있죠. 그렇기 때문에 보관하는데 다른 버섯들과는 다르게 조금 민감한 편입니다. 수분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밀폐 용기에 넣어서 냉장 보관합니다. 여기에 조금 더 신경 쓰신다면 키친타올로 감싸주세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 한 달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신선할 때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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