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잉글리쉬라벤더 키우기 주의할 점

요즘 잉글리쉬라벤더 키우기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허브 식물 중 하나로 유명한 라벤더는 관상용과 향료 그리고 약효로 주로 쓰이는데요. 잉글리쉬라벤더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과 효능에 대해서 알려 드릴테니 유익한 정보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잉글리쉬라벤더 뭐가 다를까

라벤더는 흔히들 알고 있는 허브를 대표하는 식물로서 라틴어로 ‘씻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라벤더의 원산지는 지중해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벤더는 보라색을 띄는 타원 형태의 꽃망울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라벤더는 가장 많이 알려진 종류로는 크게 잉글리쉬라벤더와 프렌치라벤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프렌치 라벤더

우리에게 익숙한 라벤더는 바로 프렌치 라벤더 입니다. 관상용으로 프렌치 라벤더를 많이 키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 이유는 향이 잉글리쉬 라벤더보다 강하기 때문 입니다. 

잉글리쉬 라벤더

잉글리쉬 라벤더는 트루 라벤더 또는 스파이크 라벤더라고 불리기도 하며, 그 향은 프렌치 라벤더 보다 약한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독성이 비교적 낮아서 오일로 많이 사용 됩니다.

 

라벤더 효능

라벤더는 향으로 매우 유명 합니다. 우리가 시중에서 방향제, 아로마 오일, 향수, 화장품, 세정제 등 다양한 제품에서 라벤더 향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약효로서도 효용 가치가 뛰어나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재료로 쓰입니다.

라벤더 에센셜 오일

라벤더는 에센셜 오일의 원재료로써 많이 사용 됩니다. 특히 아로마테라피 오일로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많이 사용 합니다. 그 이유는 라벤더가 스트레스 완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며, 근육통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불면증에도 효과가 많아 아로마테라피 받을 때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라벤더 허브차

라벤더는 허브차로도 마십니다. 라벤더를 말려서 끓인 물에 띄워 마시면 되며, 시중에서 티백으로 나온 제품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불면증 해소,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라벤더를 차로 마실 때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라벤더 차는 숙면을 유도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며, 진정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리날룰 이라는 라벤더의 주성분이 주는 효능 이라고 합니다.

 

외에도 라벤더는 비누, 향초, 티퓨저, 세탁세제, 섬유 유연제, 입욕제 등 향기가 필요한 다양한 제품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잉글리쉬라벤더 키우기, 주의할 점

잉글리쉬 라벤더는 월동이 가능한 식물입니다. 따뜻한 지방에서는 노지에서도 쉽게 자란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습기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조금은 건조하게 키워야 하며,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안 됩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게 되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특히 우리 나라는 장마철 때 매우 조심해야 하는데요. 장마철에는 왠만하면 실내로 옮겨서 키우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봄부터 급격한 성장을 하기 때문에 이때 가지치기를 해줘야 합니다. 상한 가지는 과감하게 쳐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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